Melbourne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에 대하여 나의 첫 게시물은 어떤 내용으로 구성해야 할까? 제법 고민을 거듭했지만, 모든 읽을 거리의 처음 시작은 작가의 약력과 소개가 아닐런지. 블로그의 주인인 나에 대해 어느 정도 결이 있어야 이 블로그의 어떤 게시물을 읽어나갈 독자들도 혼란 없이 나의 글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? 또한 중간에 경로이탈할지 모르는 나의 글을 바로잡기에도 좋은 나침반이 되길 바라며. 내가 이 블로그의 이름을 June's Melbourne이라 칭한 이유는 현재 요리를 배우러 멜번에서 아등바등하는 June이란 여자의 멜번살이가 주된 내용일 것이기 때문이다. 사람들은 이름이 June인거 보니 너 6월에 태어난 거 아냐? 아니면 이름에 jun이 들어가? 라고 물어보고는 하는데 둘 다 틀렸다! JUNE은 나의 본명에서 성을 제외한 이름.. 더보기 이전 1 다음